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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잔소리(2): 예배자의 자세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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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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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잔소리(2): 예배자의 자세와 태도

 

목회자들 혹은 교회들에서 흔히 들리는 가운데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에 성공한다 혹은 이와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성공 위주 혹은 성공 중심주의 표어 , 예배를 인생 성공의 수단으로 삼는 사고 방식의 발로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분명히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한데서 나온 표현입니다. 어쨋든 예배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로빈슨 크루소 처럼 다른 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외딴섬에 살지 않는 유형 교회 혹은 지역교회는 존재하고 성도는 교회에서 함께 예배해야 합니다. 교회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예배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아닙니다. 예배 시간은 청중들의 기분풀이 시간이 아닙니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공적인 예배 시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은 약속입니다. 예배자는 바른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교인들은 조금 일찍 교회당 예배 자리에 착석해야 하겠습니다. 주보를 미리 보면서 예배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기도하심으로 준비하십시오. 예배 인도자와 찬양 인도자등 예배시간에 섬기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설교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또한 성경 본문을 먼저 읽고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어도 예배시간 10 전부터는 교회당 안에서 개인적인 대화는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배시간에 예배자리를 떠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물론 특별한 상황(노인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한다거나 유아를 돌보기 위한 일등) 생길 경우에는 자리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일 친교 준비때문에 예배의 자리를 비우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느라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하야 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성령과 진리의 예배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12:28) 예배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믿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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