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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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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7 14:38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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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주변에는 영주권을 신청해놓고 영주권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주권 차례를 기다리는 가정도 있습니다. 시간의 문제일 때가 되면 확실하게 영주권을 받게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다림은 희망이 있는 지루한 시간일 뿐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영주권을 받지 못할까 염려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기다림은 불안과 희망이 섞여있는 기다림일 것입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기다림이 있고 짧은 기다림이 있습니다.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배달되기를 기다립니다. 공항에서 비행기의 탑승과 출발을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소식과 답장을 기다립니다. 자녀가 장성하기를 기다립니다. 성도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신앙 생활 역시 기다림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속히 기도가 응답되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2장에 보면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린 사람(2:25) 이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아기로 세상에 오신 메시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교회력으로 지금은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시기인 대림절 기간입니다. 우리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7-8).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3:26).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주어진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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