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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9-01-20(이름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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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30 22:49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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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익히기

   오래 전에 있었던 이름에 관한 다음과 같은 일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것은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어떤 박씨 집 안이 딸을 몇 두었는데 그 뒤에 귀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그 아들을 보고 그 부부는 얼마나 좋아했겠습니까! 그래서 그 아버지가 그 아이의 이름을 “차고나온노미” 라고 지었습니다. 모든 복을 차고 나왔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나들이 시샘을 하기에 아버지와 딸들이 함께 그 아이의 이름을 “박 차고나온노미새미나” 라고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름이 길어서 본인보다 부르는 사람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창조된 것들을 부르시니 그것이 그것들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짐승들의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아담이 짐승들의 이름을 지음으로 인간이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높은 자가 낮은 자에게 이름을 지어줍니다. 높은 자가 낮은 자의 이름을 묻습니다. 낮은 자가 높은 자의 이름을 묻지 않습니다. “이름”은 “이르다”의 명사형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이르다”는 “말하다”의 뜻입니다. 즉 이름은 어떤 대상을 가리켜 부르는 호칭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이름은 그 이름을 가진 대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이름은 그 이름을 가진 자 혹은 대상의 정체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호칭들이 다양합니다. 그 호칭들은 하나님의 본질, 영광, 권능과 속성을 계시합니다. 예수님을 가리키는 호칭들도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 라는 이름이 가장 고상한 이름,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인 우리들의 이름을 다 아시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에 걸 맞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모든 교인들이 명찰을 목에 걸기로 했습니다. 명찰을 통해 서로 이름과 직분을 분명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름 만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마시고 더욱 친근해지시기 바랍니다. 이름을 불러가며 서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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