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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9-02-10(말이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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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1 21:20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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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칼이다 



붓은 칼보다 강하다혹은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글이 정치권력이나 군대의 권력보다 강하다는 뜻입니다. 글은 말의 표현입니다. 말의 힘은 매우 강력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살립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은 심판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리한 칼에 비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과 생각과 뜻을 판단”(4:12)합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6:17)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십니다. 예리한 칼처럼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지중해의 한 작은 섬인 밧모 섬에 유배를 당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환상 가운데서 놀라운 광경들을 목격합니다. 다른 많은 환상들을 보기 전에 그는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장 먼저 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다”(1:16)고 기록했습니다. 실제 칼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의 입의 말씀이 날선 검과 같이 심판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분들은 좌우에 날선 검은 복음과 율법의 양면성을 뜻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문맥상 만국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의 심판권을 시사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요한계시록 1915절에도 같은 의미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라고 했습니다. 심판주로 오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그 입의 기운으로” “불법한 자곧 적그리스도를 죽이실 것 (심판하실 것)입니다 (살후2:8; 11:4 참조). 우리의 말도 칼입니다 (2:35 참조). 잘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살상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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