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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9-04-28 바자(Bazaar)+회(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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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07 19:38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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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Bazaar)+(meeting)

 

바자” (Bazaar) 라는 말은 그 근원이 페르시아어이다. 바자는 중동지역에서는 시장” (market)을 가리킨다. 그 말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물건을 판매하는 곳,” “자선 장터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바자는 장터이지만 장사가 목적이 아니다. 바자의 수입은 사적인 기금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수고하고 함께 희생해야 한다. 바자는 내 것을 내어놓는 장터이다. 바자는 나의 돈, 시간, 에너지를 내어놓는 곳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손해보는 장사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다. 주님은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복되다하셨다. 그러므로 바자는 기독교 정신과 일맥 상통한다.

한국 사람들은 바자를 바자회라고 부른다. “바자회는 영어의 Bazaar”(모임/만남meeting)를 결합해서 만든 말이다. 바자라는 말 속에는 사람들의 만남이 전제되어 있다. 바자는 바자회이다. “바자회역전 앞이나 간단히 요약하다처럼, 겹말이지만 바자보다는 바자회가 느낌이 더 좋다. 바자는 기금 마련이 목표이지만 그것 만이 목적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만남의 시간이고 만남의 장소이다. 바자는 친교의 장소이다. 성도들이 만나고 이웃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다. 복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날이다. 바자는 한 두 사람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 음식 하나를 품목으로 내 놓기 위해서 여러 사람의 손길과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교회 텐트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하지 않으면 칠 수가 없다. 동시에 함께 움직여야 칠 수 있는 텐트이다. 이것이 바자이고 이것이 교회의 모습이다. 올 해의 바자도 끝났지만 항상 바자회의 정신으로 살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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