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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교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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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구 담임목사 작성일13-11-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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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원활해야 생활이 편합니다. 교통 불편 중에도 마치 동맥 경화나 일시적인
심장 마비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큰 도로에 대형 교통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입니다. 교통 사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차량 사고의 경우에 운전자의 안전
운행 불이행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안전 운행 불이행의 대부분은 운전
부주의입니다. 통신 수단이 발달함에 따라서 교통 법규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주로 안전 운행을 위해서 생기는 규례들입니다. 하지만 교통 법규
위반으로 인해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교통 사고는 경미한 상처를 내기도
하지만 중상 내지는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운전하는 것을 꺼리게 만듭니다. 이 교통보다도 더 중요한 교통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통입니다. 마음과 마음의 교통입니다. 생각과
마음에 교통이 잘 이루어져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자동차의 교통 사고처럼 인간 관계에도 교통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의 교통 사고로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고 삶이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영적으로 병이 들고 심지어 영적인 죽음의 상태에 들어가는 극한 상황을 맞기도
합니다. 이 교통 사고는 수습하기도 훨씬 힘이 듭니다. 삶의 운전 부주의나 안전
불이행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교통 법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 신경의 고백처럼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우리가 믿는 신앙 고백이요
신앙 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적인 교통 사고를 내지 않도록 항상 삼가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교통이 잘 이루어지는 참된 교제와 교통이 있는 교회, 성도,
그리고 삶이 되기 바랍니다.


워싱톤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