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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마음의 침입자를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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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구 담임목… 작성일15-07-21 05:44 조회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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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 웹사이트의 [자유게시란]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가끔씩 광고용의 글이나
부적절한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는지 모른채 며칠이 지난
적도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의 글인지 궁금해서 들렀다가 불쾌한 경험을 한 교우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를 무차별로 공격해오는 이런 몹쓸 사람들의 침입을
차단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설교 동영상을 올리는 란에 이상한
동영상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클릭 회수를 보니 2로 되어 있었는데, 혹시 한 분 정도가
그 동영상을 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클릭회수에 1은 올릴 때를 뜻하고 2부터는
접속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나 매우 다급한 마음이 들어서
웹사이트를 담당하시는 집사님께 속히 삭제해 달라고 긴급하게 부탁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 집사님은 그 동영상을
즉시 없앴습니다. 매우 바쁘고 고된 생활을 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원하여 기쁘게
섬기시는 집사님을 생각할 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자발적인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집니다. 게시판이나 동영상 등을 접속
하실 때에 혹시 무언가 이상하게 여겨지는 것을 발견하시면 무조건 클릭하지 마시고
담당하시는 집사님께 먼저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웹사이트를 침입해서 더러운
글들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이런 자들은 분명히 마귀에게 속한 자요 마귀의 종들입니다.
교회의 웹사이트를 지키는 일도 영적인 전투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웹사이트와 비슷합니다. 마음을 침입하려고 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도 잘 지켜야 합니다. 마귀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심어 놓으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 의하면 "마귀가...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했습니다.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 악한 생각을 차단해야 합니다.
악한 생각을 차단하지 못해서 마음의 화면에 올라가게 되었다면 마음에 오래동안
자리잡지 못하게 가능한 한 빨리 삭제해야 합니다. 마음의 침입자를 항상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노아 시대 홍수 대 심판이 있기 전에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6:5). 오늘 이 시대는 과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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